임시 선별검사소서 118명 확진…수도권 114명-비수도권 4명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전국 각지의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18명이다.
수도권에서 114명, 비수도권에서 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수도권 114명은 이날 0시 기준으로 집계된 전체 지역발생 신규 확진자(576명)의 19.8%에 해당한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450명과 비교하면 25.3% 수준이다.
지난해 12월 이후 임시 선별검사소를 통해 나온 확진자는 모두 1만7천661명이다.
방대본은 경기지역의 전날 확진자 정보 수정으로 누적 확진자 수를 10명 추가해 통계를 정정했다.
전날 하루 임시 선별검사소에서는 총 3만1천276건의 검사가 이뤄졌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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