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 신규 발생
광주와 전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신규 발생했다.

4일 광주시와 전남도에 따르면 광주에서는 전날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추가돼 지역 누적 확진자 수가 2천220명으로 늘었다.

광주 신규 확진자 3명의 감염 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1명은 종교시설 관련 접촉자이다.

전남에서는 경기 안산 확진자와 접촉한 여수시민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전남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917명으로 이중 지역감염이 844명이다.

방역당국은 추가 확진자들의 이동경로와 접촉자들을 파악해 진단검사를 확대하는 등 코로나19 전파 차단에 나섰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