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신 접종 속도…오후 4시까지 누적 접종 3만1천810명

2일 충북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1명이 추가 발생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8시 사이 청주 7명과 증평 2명, 충주·단양 각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충북 11명 추가 확진…유흥업소 고리 연쇄감염 이어져(종합)

청주에서 확진된 20대 2명은 지난달 30일 양성 판정된 유흥업소 종사자와 동선이 겹쳐 전날 진단검사를 했다.

도내에서는 지난달 30일 청주에 거주하는 20대 유흥업소 종사자 확진 이후 동료, 지인, 접촉자 등 총 14명이 연쇄 감염됐다.

다른 청주 확진자 5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거나 증상이 나타나 스스로 검사받은 경우이다.

증평의 확진자 2명은 외국인 선제검사에서 감염이 확인된 20대 외국인과 기존 확진자의 20대 접촉자이다.

충주에서는 제천 장례식장 관련 확진자(충북 2014번)의 50대 가족이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단양 50대 확진자는 서울 용산 확진자의 접촉자로 검사받았다.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천240명이다.

백신 접종도 차근차근 진행되고 있다.

충북에서는 이날 오후 4시까지 만 75세 이상 일반인(3천89명)을 포함해 3만1천810명이 백신을 맞았다.

접종 후 이상 반응 250건을 접수됐지만, 급성 중증 알레르기 반응인 '아나필락시스'를 포함한 과민 증상은 없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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