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재의 문명특급, '숨듣명' 이어 '컴눈명' 프로젝트
지난해 '숨듣명'(숨어서 듣는 명곡) 코너로 티아라, 유키스, 틴탑, 나르샤 등을 재조명했던 MC 재재의 유튜브 콘텐츠 '문명특급'이 새 기획으로 돌아온다고 1일 예고했다.

새 프로젝트 이름은 '컴눈명', 다시 컴백해도 눈감아줄 명곡이라는 뜻이다.

'컴눈명'을 위해 세븐틴 부승관, 몬스타엑스 민혁, 아이즈원 예나, 있지 채령, 뉴이스트 렌이 재재와 만났다.

이들은 2000년대 발표된 K팝 노래 중 당시에는 큰 빛을 못 본 명곡들에 대해 논의하고 복귀를 추진한다.

애프터스쿨의 '뱅'과 '디바', 빅스의 '사슬' 등이 컴백 프로젝트 목록에 올랐다.

재재의 문명특급, '숨듣명' 이어 '컴눈명' 프로젝트
오는 3일에는 '컴눈명' 기획에 대한 후일담도 공개된다.

이 프로젝트는 지난 2월 '문명특급' 구독자가 보낸 메일에서 시작했다는 게 제작진의 설명이다.

'문명특급'의 새 프로젝트 '컴눈명'은 이날 오후 5시에 공개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