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을 맞은 2명이 사망해 보건당국인 접종과 연관성을 파악하고 있다.

26일 전북도에 따르면 익산시 모 요양병원에 입원한 A(80대)씨가 이날 오전 6시께 숨진 채 발견됐다.

A씨는 전날 요양병원에서 AZ 백신을 맞았으며, 평소 뇌경색 등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군산 시내 요양병원의 입원환자 B(80대)씨도 이날 오전 병원에서 사망했다.

B씨는 지난 24일 요양병원에서 AZ 백신을 맞은 후 발열로 인근 병원을 찾았다가 복막염 수술을 받았다.

B씨는 평소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건당국은 신속대응팀을 보내 백신 접종과 연관성을 조사하고 있다.

앞서 전북에서는 이달 초 AZ 백신을 맞은 50대 기저질환자 2명이 사망했으나, '백신 접종과 무관하다'는 잠정 결론이 나왔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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