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신용대출이 어려운 지역 내 콘텐츠기업을 위해 시 예산 2억원을 출연해 40억원 규모의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을 지원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고양시, 콘텐츠기업에 최대 5억원 특례보증 지원

'콘텐츠기업 특례보증'이란 신용등급이 낮고 담보가 부족한 영세 콘텐츠기업들이 일반보증보다 완화된 심사절차와 등급으로 금융권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제도다.

고양시는 2019년 1월 경기도와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콘텐츠진흥원과 '콘텐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특별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말 기준 59개 기업에 약 22억원의 특례보증을 지원했다.

협약에 따른 특례보증 지원사업은 올해 6월까지 진행되며, 지원한도는 업체당 5년간 최대 5억원이다.

자금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www.gcgf.or.kr)의 사이버보증센터를 이용하거나 경기신용보증재단 고양지점(☎1577-59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고양시는 2010년부터 콘텐츠기업 특별금융지원 사업을 추진했으며, 2019년 상반기까지 168개 콘텐츠기업에 약 75억 원을 보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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