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MB "날 구속할 순 있어도 진실은 가둘 수 없어"
이 전 대통령의 대리인인 강훈 변호사는 이날 오후 기자들에게 이 전 대통령이 이러한 말을 남겼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이 전 대통령은 자택을 찾은 측근들이 "잘 다녀오시라"는 인사를 하자 "너무 걱정하지 마라. 수형생활 잘하고 오겠다. 믿음으로 이겨내겠다"고 답했다.
이 전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께 서울중앙지검에 도착, 간단한 신원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곧바로 서울 동부구치소로 출발했다.
한경닷컴 뉴스룸 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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