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월 2·4주차 일요일은 대부분 대형마트가 휴무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 한 대형마트. /사진=연합뉴스
매월 2·4주차 일요일은 대부분 대형마트가 휴무다. 사진은 서울 성동구 한 대형마트. /사진=연합뉴스
주말을 맞아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 코스트코 등 대형마트 휴무일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25일은 대부분 마트가 휴무다.

국내 대형마트는 유통산업발전법 시행력 발효에 따라 대부분 매장이 매월 2주차와 4주차 일요일에 휴무를 실시하는데 따른 조치다.

외국계 할인마트인 코스트코도 2주차와 4주차 일요일이 정기 휴무일이고, 1월1일과 설날, 추석 당일도 휴무일로 운영된다.

25일 코스트코 전 지점이 휴무일이고, 국내 대형마트는 점포별 휴무일이 상이하기 때문에 자세한 정보는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해당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는 것이 가장 정확하다.

이마트는 이날 서울 전 지역 마트가 휴무이고, 롯데마트도 이날 대부분 지점이 휴무지만 서울 행당역점, 경기 고양점, 덕소점, 마석점, 오산점, 김포한강점, 울산점은 정상 영업한다.

홈플러스도 비슷하다. 25일 서울 전 지역 휴무고 인천과 경기 지역에서 경기하남점, 김포점, 김포풍무점, 오산점, 진접점이 휴무다.

다만, 각 업체의 휴무일은 지방자치단체 협의에 따라 지역 점포별로 다를 수 있어 미리 확인할 필요가 있다.

이보배 한경닷컴 객원기자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