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4시30분께 서울 금천구 독산동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화재로 1명이 숨졌다.

소방당국은 불이 난 뒤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했지만, 불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집에 거주하던 70대 남성은 사망했다. 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2명은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주민 95명은 대피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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