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는 분당구 금곡동에 사는 43세 여성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성남서 40대 여성 감염…확진된 김포 교회 신도와 접촉
성남시 195번 확진자인 이 여성은 코로나19 확진자가 집단 발생한 김포시 '주님의 샘 장로교회'의 신도인 김포시 54번 환자(10일 확진)와 지난 7일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여성은 지난 10일부터 자가격리됐으며 무증상 상태였다.

방역 당국은 확진된 여성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