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모든 시민에 재난기본소득 10만원 지급
전북 김제시는 모든 시민에게 10만원씩의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한다고 1일 밝혔다.

대상은 기준일인 지난달 25일 현재 김제에 주민등록 주소를 둔 시민이다.

국적을 취득하지 못한 결혼 이민자도 포함된다.

신분증 등을 지참하고 이달 말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박준배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많은 도움이 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