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장애 딸 때려 숨지게 한 친모 체포
A씨는 전날 오후 3시 30분께 장흥군 집에서 딸(22)을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적장애가 있는 딸이 말을 잘 듣지 않아 때렸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집에 함께 있던 다른 자녀가 뒤늦게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범행 동기와 경위를 조사하고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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