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서 67세 남성 코로나19 확진…안산 4번째 환자
이에 따라 안산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4명으로 늘었다.
A씨는 지난 11일 정기 건강검진을 위해 병원을 방문했다가 발열 등 증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뒤 1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 보건당국은 A씨를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으로 이송한 가운데 가족 2명(아내, 자녀)에 대해 자가격리 상태에서 진단 검사를 하고 있다.
또 A씨 자택과 주변을 소독하고, 구체적인 감염 경로 및 동선 등을 조사 중이다.
안산시 관내에서는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자의 시부모가, 8일에는 대구 예배를 다녀온 20대 여성 신천지 교인이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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