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 亞太 변호사협회 회장 취임
최정환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사법연수원 18기·사진)가 아시아태평양 변호사협회(LAWASIA) 제26대 회장으로 취임하며 2년 임기를 시작했다. 최 변호사는 17일 “개발도상국 변호사 연수를 지원하고, 인권과 환경을 보호하는 데 변호사 단체들이 연대할 수 있도록 성실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LAWASIA는 1966년 설립돼 33개국 변호사협회가 가입해 있는 아·태 지역 최대 규모 변호사 단체로 변호사의 활동 지원과 인권 옹호, 법치주의 확대를 목표로 한다.

남정민 기자 peux@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