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순환연대, 환경운동연합, 서울시 녹색서울시민위원회 등은 2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일회용품 안 쓰는 장례문화 만들자' 캠페인을 벌였다. 이들 단체에 따르면, 국내 장례식장에서 연간 사용되는 일회용 그릇과 접시는 2억 1600만 여개로, 국내에서 유통되는 일회용 플라스틱 접시의 20%에 해당한다. 참가 단체 회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신경훈 기자 kh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