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훈 바른 변호사, 美 세미나서 특허 분쟁 강의
정영훈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사진)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터클라라 한미상공회의소 주최로 지난 18일 열린 실리콘밸리 KOTRA 정기세미나에서 특허 분쟁 강의를 했다. 주요 내용은 한국과 미국에서 벌어진 삼성-애플의 특허(디자인) 분쟁이다. 특허권(디자인권)의 발생 요건과 침해의 성립 요건, 특허권자가 침해 혐의자를 상대로 취할 수 있는 구제 수단 또는 이에 대한 방어 전략 등을 한·미 법제를 비교하며 짚어냈다.

정 변호사는 KAIST 전기·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변리사로 5년 넘게 근무하며 삼성종합기술원, 삼성전자 등의 특허출원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