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병원 화재 부상자 1명 늘어… 152명 중 3명 위독
박 씨는 원래 세종요양병원 6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였다.
박 씨는 화재 직후 병원에 입원했다가 퇴원한 뒤 다시 입원해 이번 화재 부상자로 집계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로써 총 부상자가 152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이 가운데 3명이 위독하고 9명이 중상인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달 26일 밀양시 세종병원 1층 응급실 내 탕비실 천장에서 난 불로 발생한 사망자는 현재 39명이다.
/연합뉴스
-
기사 스크랩
-
공유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