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사진=방송 영상 캡처)

오늘(25일) 코스피가 올해 첫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초강세장을 보였다.

25일 코스피가 장중 종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보다 24.23포인트(0.95%) 오른 2,562.23을 기록하며 장을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3일 종가 기준 사상 최고치인 2557.97을 경신한 역대 최고치이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645억원, 3023억원을 사들이며 코스피 지수를 끌어올렸다. 기관의 경우 6거래일 만에 순매수세로 돌아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반해 개인은 7020억원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앞서 코스피는 장 마감 직전인 오후 3시 16분경에 2,564.43을 찍으며 장중 사상 최고치 기록도 갈아치웠다.

박미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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