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사진=정우택 페이스북)


친박 정우택이 새누리당 원내대표에 당선된 소감을 전했다.

16일 정우택 신임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꼭 붙들어 주신 손 감사합니다. 기쁨보다 감사의 눈물이 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갈등과 분열을 근절시키고, 화합과 통합정치의 새로운 동력이 되겠습니다”라며 “든든한 보수 정당으로 다시 환호 받는 이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12월 16일 정우택 원내대표 당선자 올림”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서 진행된 원내대표·정책위의장 경선에서 정우택, 이현재 조는 총 62표를 얻어 각각 새누리당 신임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으로 선출됐다.

곽경민 한경닷컴 연예·이슈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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