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제(2+4년제)로 학제를 전환하여 두 번째 졸업생을 배출하는 조선대학교 약학대학(학장 홍준희)이 지난 1월 22일 시행된 제67회 약사국가시혐에서 합격률 100%를 기록했다.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2+4년제) 2년 연속 약사국시 합격률 100% 달성
▲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전경. 사진=조선대학교 제공

조선대학교 약학대학 약학과는 73명이 응시해 73명 전원 합격하여 6년제 첫 졸업생 70명이 전원 합격한 지난해에 이어 2년째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6년제 약사 국가시험은 전체 응시자 1,869명 중 1,772명이 합격해 94.8%의 합격률을 보여 지난해 97.2%보다 2.4%P 낮아졌다.
조선대학교 약학대학은 1954년 호남지역 최초로 설립된 이래 4,900여 명의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여 정부 산하기관 및 연구소, 병원, 약국, 산업체에서 핵심 리더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나날이 다양화되는 질환에 대처하는 폭넓은 전문지식을 필요로 하는 시대적 요구에 걸맞게 전문성을 함양하고 현장을 접목한 실무 중심의 약학 교육 강화를 위해 지난 2011년 3월 6년제(2+4년제)로 학제를 새롭게 개편하고 최첨단 강의실과 임상약학대학원을 신설하여 세계적인 약학기술 분야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문의 (062)230-6363





강정구 한경닷컴 QOMPASS뉴스 기자 polotech@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