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현대제철서 불…직원 2명 사상
함께 사무실에 있던 이모씨에 따르면 숨진 김씨가 갖고 있던 라이터로 담뱃불을 붙이던 중 불이 났다는 것.
불은 집기류 등 사무실 내부 30여㎡를 모두 태우고 출동한 공장 소방차에 의해 10여분만에 진화됐다.
경찰은 김씨가 담뱃불을 붙이기 위해 라이터를 켜는 순간 사무실내에 있던 인화성 물질에 불이 옮겨붙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중이다.
(당진연합뉴스) 유의주 박주영 기자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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