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지식인 새해소망은'康衢煙月'
단국대 김상홍 교수(한문학)는 "지도층은 요 임금처럼 국민에게 강구연월의 세상을 만들어 줄 책임과 의무가 있다. 새해에는 분열과 갈등이 해소되고 강구연월의 시대가 열리길 기대한다"고 추천 이유를 밝혔다. 윤민중 충남대 교수(화학)는 "새해에는 경제위기에서 벗어나 젊은이들이 모두 취업을 하고 여러 갈등을 극복해 태평성대를 이뤘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일규 기자 black0419@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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