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는 최근 제5대 총장에 박영식 신부(55)를 선임했다. 박 신임 총장은 가톨릭대 신학과를 졸업한 뒤 로마 교황청 성서대학에서 성서학 석 ·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1982년 사제 서품을 받은 그는 전 천주교 서울대교구장인 김수환 추기경 비서를거쳐 1997년부터 가톨릭대 종교학과 교수로 근무하고 있다. 2006년부터는 가톨릭대 문화영성대학원장을 맡았다. 취임식은 14일 오전 11시 가톨릭대 서울 성의교정 성의회관에서 열린다. 경희대는 12일 '2008 자랑스러운 경희인상' 수상자로 김순종 서울시교육위원회 부의장과 정재화 삼환CY텍스타일 회장,권오형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김용 중랑문화원장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15일 오후 6시30분 본교 평화의 전당에서 개교 60주년을 맞아 열리는 '경희가족 신년하례회'에서 진행된다.

한국노바티스(대표 피터 야커)는 최근 산악인 엄홍길 대장과 함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위한 '희망 기금' 10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