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0일 한국방송광고공사(KOBACO) 사장에 김근 전 연합뉴스 사장(62)을 선임했다. 김 사장은 외국어대 스페인어과를 졸업하고 1968년 한국경제신문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동아방송 기자, 한겨레신문 논설주간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