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홍수통제소는 8일 밤 11시를 기해 경기도 여주군 남한강 여주대교 일원에 발령했던 홍수주의보를 해제했다. 9일 0시 현재 여주대교 수위는 위험수위 9.5m, 경계수위 7.5m보다 낮은 7.44m를 기록했다. 여주대교 일원에는 남한강이 범람위기를 맞으면서 지난 7일 낮 12시를 기해 홍수경보가 내려졌다 같은날 밤 10시45분 홍수주의보로 대체 발령됐다. (수원=연합뉴스) 김광호기자 kwang@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