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이민 1백주년 기념사업회 로스앤젤레스(LA)의 민병용(59) 사무총장이 1년여에 걸친작업 끝에 '미주한인 인명록`을 냈다. 이 인명록은 2백75쪽에 걸쳐 총 6백49명(생존 5백85명,고인 47명,역대 LA 총영사 15명,LA 한국문화원장 2명)의 현직.출생지 및 학력.경력 저서 연락처 등을 총 9백49장의 컬러사진과 함께 가나다 순으로 담고있다. 미주에서 컬러 인명록이 나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민총장이 발행하는 "피플 뉴스"는 미주한인 인명록 초판 2천권(판매가 권당 30달러)중 일부를 한인단체 및 미 공공기관,한국 언론사와 정부기관 등에 배포할 계획이다. 그는 12월중순 LA와 서울에서 출판기념회를 갖는다. 문의:1-213-382-70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