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교육청은 교원들의 사기와 학습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업을 잘하는 교사를 선발, 이들을 수업 달인교사로 인정하는 금배지를 달아 주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시 교육청은 이에 따라 21일 오후 4시 교육청 대회의실에서 학습지도 연구대회에 입상해 우수교사로 선발된 초등학교 교사 127명, 중.고교 65명과 초등수업 개선연구교사 8명에게 수업 달인교사로 인정하는 금배지를 달아주기로 했다. 울산시교육청은 이들에게 금배지 수여는 물론 인사 혜택과 일본과 중국 등지의 교육 문화를 탐방할 수 있도록 4박 5일간의 해외연수 기회도 부여하기로 했다. (울산=연합뉴스) 이상현기자 leeyoo@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