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제44회 부산시 문화상 수상자 5명의명단을 확정,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 수상자는 인문과학부문에 동아대 김효진(金孝全.56) 교수와 자연과학부문에 부산대 진광수(陳光守.60) 교수, 문학부문 부산문인협회 차한수(車漢洙.65)씨, 전시예술부문 부산미술협회 라건파(羅健波.78)씨, 언론출판부문 부산일보사 안기호(安淇鎬.58) 이사 등이다. 부산시는 지난 57년부터 매년 향토문화와 지역사회 발전에 공인 큰 인물들을 분야별로 발굴, 문화상 시상을 해 왔다. 올해 수상자 시상식은 문화의 날인 오는 20일 부산문화회관 중강당에서 있게 된다. (부산=연합뉴스) 심수화기자 sshw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