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섬유업체들의 구소련 지역 진출을 돕기 위한 설명회가 서울과 대구에서 잇따라 열린다. 4일 한국섬유개발연구원(섬개연)에 따르면 오는 12일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러시아 및 독립국가연합(CIS)지역 섬유시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섬개연은 또 13일에는 대구 섬개연 국제회의장에서 대구·경북지역 섬유업체들을 대상으로 같은 설명회를 연다. 대구=신경원 기자 shi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