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후 5시29분께 경북 상주 인근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번 지진의 진앙지는 북위 36.4도, 동경 128.0도인 상주 서쪽 약 15㎞ 지점이며, 상주와 문경, 전북 군산, 대전 등지에서 쿵하는 소리와 함께 진동이 감지됐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aupfe@yonhap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