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월말 열릴 예정인 제 3회 효석문화제를 앞두고 평창군 봉평면 창동리 가산공원 일대에 마을주민들이 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해 심어 놓은 조롱박이 넝쿨을 타고 꽃을 피워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평창=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