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유공자의 애국정신을 기리는 호국.보훈의 달 거북이 마라톤 대회가 24일(일) 오전 7시부터 서울 남산국립국장 앞 광장에서 열린다. 이재달 국가보훈처장이 명예대회장을 맡고 있는 이번 대회는 "가슴가득 호국충정 손길가득 보훈사랑"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오병관 대한민국상이군경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과 보훈가족,2001년 미스코리아 7명,거북이 마라톤 회원 등 2천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