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즘] 가짜 비아그라껌 1만2천여통 판매
경찰에 따르면 허씨는 지난 4월초 멕시코에서 일명 "섹스껌"으로 통하는 껌 1만2천통을 1통에 2천5백원씩에 수입,생활정보지 등에 "비아그라껌"으로 허위 선전한 뒤 1통당 3만원씩 판매해 온 혐의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성분분석을 의뢰한 결과 이 껌에는 남성의 성기능을 촉진시키는 식물성 성분이 전혀 들어있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밝혔다.
정대인 기자 bigm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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