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국지사 손기달옹이 25일 서울 성동구 응봉동 자택에서 노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7세.

손옹은 1933년 만주 봉천성 조선청년회와 한족회에 가입한 이후 1944년부터 광복군에서 지하공작대원으로 활동하는 등 항일활동을 해 온 공적을 인정받아 83년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유족으론 아들 수일씨.

빈소는 서울 성동구 금호동 복음병원 발인은 28일 오전4시30분,장지는 경북 청도군 운문면 선영.2235 40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