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사이버대학' 개설 .. 울산기능대학
이 대학에 따르면 울산의 1천여개(대기업 40개 포함)기업과 기능대학을 인터넷 화상 시스템으로 연결해 5만여명의 근로자들에게 신기술 중심의 교육을 하기로 했다.
울산기능대학은 LG SK 삼성 등 울산에 소재한 대부분의 대기업들이 자체적으로 첨단 정보통신망을 보유하고 있어 대학내 화상시스템만 구축하면 늦어도 내년초부터는 각 기업 근로자들에게 실시간 기능교육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구을회 울산기능대 학장은 "사이버대학은 비용과 시간을 거의 들이지 않고 공장현장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어 울산지역 기업이 비용절감효과를 거두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울산=하인식 기자 hais@ked.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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