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신문은 11일 이사회를 열고 제 13대 사장에 이문행(53)부사장을 선임
했다.

이사장은 마산시 합포구 진북면 출신으로 마산상고,경남대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80년 경남신문 부장으로 입사한 이래 총무국장,상무이사,전무이
사,편집인부사장을 역임했다.
이사회에서는 또 남부희 이사 논설주간을 상무이사로 선임했다.

< 창원=김태현기자 >

(한국경제신문 1997년 2월 12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