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중부지방에 엄청나게 쏟아진 집중호우와 태풍 재니스의 영향으로
사상 최대의 재산 손실은 말할것도 없고 많은 인명마저 순식간에 잃게되어
피해주민들의 가슴을 아프게 하고 있습니다.

이에 피해주민들과 정부당국은 최선을 다하여 피해복구와 구호대책에
나서고 있습니다만 우리 국민모두가 빠듯한 손길을 뻗쳐 힘을 합쳐야
돼겠습니다.

불의의 재난으로 슬픔과 실의에 빠져있는 이재민들을 돕는일에 독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랍니다.

<> 모금기간 :1995년9월27일까지
<> 접 수 처 :한국경제신문사 총무부(전화: 360 -4713)
<> 성금온라인구좌번호 :조흥은행 314-01-138692
한일은행 003-299009-01-018 한국경제신문사

(한국경제신문 1995년 8월 29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