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 특급 박찬호가 메이저리그에 직행할것으로 보인다.

4월6일(한국시간) 플로리다 말리스와의 홈개막전을 1주일 앞두고 있는
LA다저스는 개막전 출전선수 25명에 박찬호를 합류시키기로 최종 결정한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토미 라소다 감독은 박찬호와의 개인 면담에서 "너는 4월26일
나와 함께 있게 될것"이라고 말해 개막전엔트리에 박을 포함시키겠다는 뜻
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