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게임·스타트업 업계를 취재하고 있습니다

임현우 기자

전체 기간
  • 보험사 1분기 순익 6.2%↓…'출혈 경쟁'에 손실 확대

    올 1분기 보험사들의 당기순이익이 6% 넘게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2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보험사들의 1분기 순이익은 1조9829억원으로 1년 전보다 1301억원(6.2%) 줄었다. 생명보험사의 순이익은 1조2640억원으로 319억원(2.6%) 늘었지만, 손해보험사의 순이익은 7189억원으로 1620억원(18.4%) 줄었다. 생보사들의 순이익 증가는 채권의 처분·평가로 투자영업이익이 2841억원 늘어난 덕분이다. 보험...

  • [일문일답] 최종구 "인터넷銀 둘다 탈락 당혹…키움은 혁신성, 토스는 자금력 부족"

    [일문일답] 최종구 "인터넷銀 둘다 탈락 당혹…키움은 혁신성, 토스는 자금력 부족"

    케이뱅크와 카카오뱅크에 이은 새 인터넷전문은행을 선정하는 예비인가 심사에서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모두 탈락했다. 최소 한 곳이나 두 곳 모두 예비인가를 받을 것으로 봤던 금융업계 예상을 뒤엎은 것이다. 금융위원회는 26일 키움뱅크와 토스뱅크가 제출한 예비인가 신청을 모두 불허한다고 발표했다. 두 컨소시엄에 대한 예비인가가 부적절하다고 권고한 외부평가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의 의견을 금융위가 그대로 ...

  • 키움·토스 모두 탈락…제3 인터넷銀 '불발'

    키움·토스 모두 탈락…제3 인터넷銀 '불발'

    국내 세 번째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이 불발됐다. 정부는 3분기에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신청을 다시 받아 올해 안에 예비인가 결정을 내리기로 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26일 금융위원회 의결 직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연 기자간담회에서 “인터넷전문은행 예비인가 심사 결과 신청 후보인 키움뱅크와 토스뱅크 두 곳 모두 불허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금융위원회 외부평가위원들은 키움뱅크는 혁신성이, 토스뱅크는 안정성이 부족...

  • 내비 켜고 안전운전하면 보험료 쭉쭉 내려간다

    내비 켜고 안전운전하면 보험료 쭉쭉 내려간다

    AIA생명이 SK텔레콤과 손잡고 내놓은 ‘건강걷기’ 앱(응용프로그램)은 출시 8개월 만인 지난달 가입자 100만 명을 돌파했다. 스마트폰으로 측정한 운동량이 목표치를 넘기면 통신비 할인, 무료 쿠폰 등을 받을 수 있어 인기가 높다. DB손해보험은 지난달 28개 업무에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를 도입했다. 직원들의 시간을 잡아먹던 보고서 작성, 계약 관리, 모니터링 등을 로봇이 대신 처리해 연간 2만9000시간을 아낄 전망...

  • 비트코인 '1000만원 벽' 못 넘고 900만원대 횡보

    비트코인 '1000만원 벽' 못 넘고 900만원대 횡보

    급격한 상승세를 보이던 비트코인 가격이 다시 주춤해졌다. ‘1000만원의 벽’을 넘지 못하고 조정 국면에 들어간 모습이다.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국내 시세는 지난 19일 970만원대로 출발했으나 차츰 하락하면서 24일 오후 930만원대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이더리움, 비트코인캐시, 라이트코인 등의 가격도 1만~2만원가량 하락했다. 이른바 ‘가상화폐 전문가’로 꼽히는 블록체인업계 인사 사이에선...

  • 채무 상담하면 빚 90% 탕감…도덕적 해이 논란

    채무 상담하면 빚 90% 탕감…도덕적 해이 논란

    금융회사에 진 빚을 갚지 못해 국민행복기금 지원을 받는 채무자들이 빚의 최대 90%까지 더 탕감받을 수 있는 길이 열린다.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안을 이행하지 못해 중도 탈락한 사람에게도 추심을 중단하고 재신청 기회를 준다. 금융위원회와 법무부는 24일 더불어민주당과 당정 협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의 ‘개인·자영업 연체 채무자의 재기 지원 강화 방안’을 내놨다. 연이어 나오는 연체자 지원책에 대한 평가는 ...

  • 보험의 王道는 眞心을 다해 고객과 疏通 하는 것

    보험의 王道는 眞心을 다해 고객과 疏通 하는 것

    보험사들의 최대 연례행사인 연도대상 시상식이 마무리됐다. 해마다 최상위 실적을 올린 우수 설계사들을 선정해 열리는 이 행사는 설계사라면 누구나 한 번쯤 서보고 싶어하는 ‘꿈의 무대’라 할 수 있다. 올해 주요 보험사별 연도대상 시상식에서 정상을 차지한 설계사들은 ‘신뢰’와 ‘성실’로 중무장했다는 공통점이 있다. ‘한 번 팔면 그만’인 것이 아니라 고객과 끊임없...

  • "보험도 독특해야 살아남는다"…배타적 사용권 획득한 상품들

    "보험도 독특해야 살아남는다"…배타적 사용권 획득한 상품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달 ‘m미세먼지질병보험’이라는 신상품에 대해 6개월의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반년 동안 다른 보험사들이 비슷한 상품을 개발해 팔 수 없다는 의미다. 이 상품은 한국환경공단이 집계하는 서울시 연간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낮아지면 보험료를 깎아주는 제도를 도입한 게 특징이다. 임성기 교보라이프플래닛 마케팅담당은 “미세먼지 저감에 대한 소비자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보험사가 사회적 문제 해결에...

  • 가입 문턱 낮추고 장기요양 보장…보험사, 100세 시대 맞춰 '孝보험' 확대

    가입 문턱 낮추고 장기요양 보장…보험사, 100세 시대 맞춰 '孝보험' 확대

    이른바 ‘100세 시대’가 열리면서 노후 의료비 대책에 관심을 갖는 사람이 늘고 있다. 국내 65세 이상 고연령자의 1인당 월평균 진료비는 2011년 7만8424원에서 2017년 11만3612원으로 6년 만에 44.9% 늘었다. 전체 가구의 소비지출 중 의료비 비중은 6.4%지만 60세 이상 고령자 가구에서는 11.7%에 이른다. 보험사들은 이런 흐름에 맞춰 고령층을 겨냥한 ‘효(孝)보험’을 전략적으...

  • 감동 영상·뮤지컬 공연…확 달라진 연도대상, 축제·화합의 場 됐다

    감동 영상·뮤지컬 공연…확 달라진 연도대상, 축제·화합의 場 됐다

    보험사들의 최대 연례행사인 연도대상 시상식 풍경이 다채로워지고 있다. 실적 최상위 설계사에게 모든 ‘스포트라이트’를 집중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설계사들이 지식을 나누고 공감대를 넓히는 자리로 진화하고 있다. 삼성생명이 지난달 30일 개최한 연도상 시상식은 행사 1부 마지막 순서에 상영된 영상물 때문에 ‘눈물바다’가 됐다. 삼성생명 컨설턴트로 일하다 뇌출혈로 신체가 마비된 A씨, 폐암 4기 판정을 받고 ...

  • 취미도 특기도 '보험 영업' 자신감…"당당히 설명하면 계약 술술 풀려"

    취미도 특기도 '보험 영업' 자신감…"당당히 설명하면 계약 술술 풀려"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게 돼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낍니다. 올해도 보험영업인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더욱 당당한 자세로 고객의 미래 보장을 위해 열심히 뛰겠습니다.” ABL생명의 ‘2018 FC 연도평가 시상식’에서 세일즈 부문 대상을 받은 고은정 팀 매니저(충청지역단 흥덕지점)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지난달 24일 인천 영종도 네스트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FC(Fina...

  • '무주택 청년' 年 2%대로 7천만원까지 대출

    '무주택 청년' 年 2%대로 7천만원까지 대출

    집 없는 청년층에 전·월세 보증금은 연 2.8%, 월세자금은 연 2.6%의 낮은 금리로 빌려주는 대출상품이 나온다. 통상 연 3.0~3.8%인 시중은행의 일반 전세대출 금리보다 저렴하다. 정부가 앞서 내놓은 비슷한 상품들은 부부 합산 연소득 5000만원 이하라는 조건이 달려 있었다. 이번에 나온 대출은 연소득 7000만원 이하로 대상을 넓혀 맞벌이 부부, 대기업 재직자 등도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금융위원회는 이런 ...

  • 미래에셋 '변액보험 수익률' 업계 유일 20%대

    미래에셋 '변액보험 수익률' 업계 유일 20%대

    대한민국 국민 여섯 명 중 한 명꼴로 가입한 변액보험. 저금리 시대에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는 매력이 있지만, 잘못 굴리거나 금방 해지하면 큰 손실이 나기도 해 많은 민원을 몰고다니는 보험상품이다. 변액보험을 판매하고 있는 국내 22개 생명보험회사의 장기수익률을 분석한 결과 업체별로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변액보험 수익률 성적표 보니 생명보험협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기준 보험사별 변액보험펀드 5년 총자산수익률 1위는 ...

  • "대출전용 앱 설치하세요"…알고보니 보이스피싱 원격조종 앱

    "대출전용 앱 설치하세요"…알고보니 보이스피싱 원격조종 앱

    “△△캐피탈 대출팀장입니다. 1000만원 전환대출이 가능한 대상으로 선정되셨는데 신용점수가 약간 부족하네요. 대출을 발생시켜 갚는 방법으로 신용등급을 올리면 됩니다.” 지난 2월 자영업자 A씨는 ‘1577-XXXX’ 번호로 걸려온 솔깃한 전화를 받았다. 우선 △△캐피탈의 대출 전용 앱(응용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유명 신용카드사인 OO카드에서 카드론을 받아 곧바로 상환하면 신용등급이 상승해 모바일 대출...

  • 흩어진 개인 금융정보 활용…맞춤형 상품 추천

    흩어진 개인 금융정보 활용…맞춤형 상품 추천

    간편결제업체 NHN페이코와 금융회사 여섯 곳이 뭉쳐 ‘마이데이터(MyData)’를 활용한 생애주기별 금융 추천 서비스를 선보인다. 마이데이터는 당사자 동의를 얻어 여러 금융사에 흩어져 있는 개인 금융정보를 제3자가 한데 모아 관리·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NHN페이코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데이터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마이데이터 실증 서비스 지원사업의 금융 분야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 ...

  • 비트코인, 1000만원대 회복 앞두고…10% 이상 '와르르'

    비트코인, 1000만원대 회복 앞두고…10% 이상 '와르르'

    비트코인이 또 한 번 급등세를 보이면서 지난주 한때 900만원대 후반까지 올랐다. 하지만 이틀 만에 10% 이상 뒷걸음질하면서 ‘1000만원대 회복’에는 실패했다.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의 국내 시세는 지난 13일 920만원대에서 15일 960만원대로 상승해 올 들어 최고치를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기세가 꺾이면서 17일 오후에는 800만원대 중반으로 주저앉았다. 이더리움도 지난주 30만원대 초반까지 올라섰다가 소폭 하...

  • "위기의 보험산업…싱크탱크로서 역할 다할 것"

    "위기의 보험산업…싱크탱크로서 역할 다할 것"

    “지금 보험산업은 목표도 방향도 모른 채 풍랑 속에서 요동치는 배와 같습니다. 이럴 때 보험연구원이 조용하고 수동적인 연구기관에 그쳐선 안 됩니다.” 안철경 신임 보험연구원장(56·사진)은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시장과 정책에 활용되는 실용적인 연구에 집중할 것”이라며 “위기에 처한 보험시장에 대안을 제시하는 싱크탱크로서 존재감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보험연구원은 ...

  • "외환銀 매각때 고의 지연 없었다"…하나금융, 론스타에 '완승'

    "외환銀 매각때 고의 지연 없었다"…하나금융, 론스타에 '완승'

    미국계 사모펀드 론스타가 하나금융지주를 상대로 국제상업회의소(ICC)에 제기한 14억430만달러(약 1조5700억원) 규모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하나금융이 승소했다. 하나금융은 15일 ICC 산하 국제중재재판소 판정부로부터 “하나금융이 승소했다”는 내용의 최종 판결문을 받았다고 밝혔다. 2년10개월가량 이어져 온 분쟁이 하나금융의 승리로 마무리되면서 금융계의 다음 관심은 정부와 론스타가 벌이고 있는 투자자-국가 간 소송...

  • '텔레마케팅 주력' 라이나생명, 금융민원 가장 적은 까닭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라는 광고문구로 대중에 친숙한 라이나생명보험. 텔레마케팅(TM) 방식의 보험 영업에서 ‘강자’로 꼽히는 회사 중 하나다. TM은 전화로 가입하는 특성상 민원과 불완전판매(상품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파는 것)가 많다는 선입견을 가진 이들이 많다. 하지만 금융당국 통계를 보면 라이나생명의 민원발생률은 오히려 업계 최저를 유지하고 있다. 금융감독원이 해마다 발표하는 보유계약 10만...

  • 사고율 높은 '보험 불모지' 공유 모빌리티…'눈독' 들이는 보험사들

    사고율 높은 '보험 불모지' 공유 모빌리티…'눈독' 들이는 보험사들

    자전거·킥보드 공유 서비스업체인 ‘고고씽’(사진)은 지난달 26일 DB손해보험과 계약을 맺고 ‘고고씽 케어’라는 보험상품을 내놨다. 이용자들이 전기자전거나 전동킥보드를 빌려 타다 사고가 나면 치료비 200만원, 대인·대물 배상책임 2000만원 한도로 보장해 준다. 요금에 보험이 모두 포함돼 있어 회원들이 개별적으로 가입할 필요가 없다. 고고씽은 지난해부터 여러 보험사를 찾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