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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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구글 "반도체 직접 설계"…삼성 파운드리에 '희망회로' 될까

    애플·구글 "반도체 직접 설계"…삼성 파운드리에 '희망회로' 될까

    미국 구글과 애플에 이어 중국 스마트폰업체 오포와 비보까지 잇따라 ‘반도체 자급자족’을 선언하면서 글로벌 반도체 시장의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이들 ‘정보기술(IT) 공룡’이 자사 제품에 들어갈 반도체의 자체 개발에 나서면서 인텔과 퀄컴의 영향력에서 벗어날 경우 파운드리(반도체 수탁생산) 업체들의 반사이익이 예상된다. 반도체 매출 세계 1위를 놓고 인텔 등과 경쟁하는 삼성전자는 파운드리사업부의 매...

  • 전기요금 알아서 줄여주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전기요금 알아서 줄여주는 삼성전자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

    삼성전자가 9일 가전제품의 전기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해주는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를 선보였다. 스마트싱스 에너지는 스마트싱스 앱에 연동된 에어컨 등 가전 제품들의 에너지 사용량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사용자 패턴을 분석해 유용한 에너지 절감 팁을 제공한다. 지난해 5월 처음 나왔고 이번에 공개된 서비스는 업그레이드 버전이다. 새로운 스마트싱스 에너지 서비스엔 에어컨과 공기청정기의 전기 사용량을 줄일 수 있는...

  • LG 로봇, 서울대병원에 '취직'…처방약·소모품 옮길 때 활용

    LG 로봇, 서울대병원에 '취직'…처방약·소모품 옮길 때 활용

    LG전자가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인 ‘LG 클로이 서브봇’(사진)을 정식 출시하고 서울대병원에 공급했다고 8일 발표했다. 국산 서비스 로봇이 국내 병원에 도입된 첫 사례다. 세 칸의 서랍에 최대 15㎏까지 물품을 실을 수 있다. 이동 중 도난·분실 등을 방지하기 위한 보안 잠금장치도 갖춰져 있다. 서울대병원은 로봇을 소모품, 수액, 진단시약, 처방약, 혈액 검체 등의 물품을 옮길 때 활용할 계획이다. 황정수 ...

  • LG전자, 에어컨 포장재 바꿔 연간 종이 85t 아낀다

    LG전자, 에어컨 포장재 바꿔 연간 종이 85t 아낀다

    LG전자와 LG디스플레이가 환경부와 함께 포장재 재사용 확대를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LG전자는 8일 경남 창원 LG전자 창원R&D(연구개발)센터에서 '포장재 재사용 가능성 평가'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범 대상 품목은 LG전자의 시스템 에어컨 실외기와 LG디스플레이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패널 포장재다. 협약식엔 조명래 환경부 장관, 송재용 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이사장, 송대현 LG전자 사장, 최...

  • 집에서 영화관 수준 음향 듣는다…삼성전자, 최고급 사운드바 출시

    집에서 영화관 수준 음향 듣는다…삼성전자, 최고급 사운드바 출시

    삼성전자가 2020년형 사운드바 Q시리즈의 최고급 모델인 'HW-Q950T'와 'HW-Q900T'를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다고 8일 발표했다. HW-Q950T 모델은 천장 방향으로 소리를 내보내는 두 개의 무선 후방 업파이어링(upfiring) 스피커를 포함해 가정용으로는 최다 채널(9.1.4)을 지원한다. 좌우에 와이드 스피커가 추가된 형태로 물체의 움직임을 보다 사실적으로 표현한다. 사용자 전면을 기준으로 좌우 ...

  •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동참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 '스테이스트롱' 캠페인 동참

    강성희 오텍그룹 회장(사진)이 8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 및 종식을 위한 '스테이 스트롱(Stay Strong)' 캠페인에 동참했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지난 3월 외교부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연대 메시지를 전 세계로 확산시키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이다. 스테이 스트롱 캠페인은 차기 주자로 지목된 사람은 캠페인 심볼과 코로나19 극복을 응원하는 메시지가 적힌 팻말을 들고 있는 모습을 촬영해 SNS에 게...

  • 코로나 뚫고 영업익 8兆…'괴력'의 삼성전자

    코로나 뚫고 영업익 8兆…'괴력'의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충격을 뚫고 2분기에 8조원이 넘는 영업이익을 거뒀다. 시장 추정치보다 1조5000억원 많은 ‘깜짝 실적(어닝 서프라이즈)’이다. 삼성전자가 ‘괴력’에 가까운 수익 창출력을 과시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삼성전자는 2분기에 매출 52조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의 실적(잠정)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2.7%, 전 분기와...

  • 삼성전자 '비대면 특수'…코로나에도 반도체 영업익 60% 늘었다

    삼성전자 '비대면 특수'…코로나에도 반도체 영업익 60% 늘었다

    “위기일수록 더 투자한다.” 삼성전자가 지난 6월 대규모 낸드플래시 투자 사실을 알리며 공개한 자사의 ‘성공 방정식’이다. 예측하기 힘든 위기에도 공격적으로 투자한 게 글로벌 기업으로 발돋움한 원동력이 됐다는 것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직접적인 타격이 예상됐던 올 2분기에도 삼성전자는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 6조5970억원)를 훌쩍 뛰어넘는 8조1000억원의 영업이익을...

  • LG전자, 탈취·주름까지 싹~ 스팀 품은 원바디 세탁·건조기

    LG전자, 탈취·주름까지 싹~ 스팀 품은 원바디 세탁·건조기

    LG전자가 지난 4월 출시한 일체형 세탁·건조기 ‘트롬 워시타워’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LG전자는 스페이스 블랙과 릴리 화이트에 이어 최근 샌드 베이지, 코랄 핑크, 포레스트 그린 등 3종의 새로운 색상을 적용한 신모델을 추가로 출시했다. LG전자 관계자는 “고객 선택의 폭이 넓어진 만큼 트롬 워시타워 판매 속도는 더욱 빨라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트롬 워시타워는 건조기, 스타일러(의...

  • 삼성전자, 소비자 패턴 학습해 최적의 세탁·건조 추천

    삼성전자, 소비자 패턴 학습해 최적의 세탁·건조 추천

    삼성전자는 지난 3월 인공지능(AI) 세탁기·건조기 ‘삼성 그랑데 AI’를 출시했다. 소비자의 사용 습관과 패턴을 스스로 학습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재승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부사장)은 “지난해 선보인 비스포크(Bespoke) 냉장고가 디자인과 감성의 혁신이었다면 그랑데 AI는 인공지능을 통한 소비자 경험의 혁신을 보여주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그랑데 AI는 업계 최초로 세...

  • [종합]반도체의 힘…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조1000억원 기록

    [종합]반도체의 힘…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조1000억원 기록

    삼성전자가 2분기에 영업이익 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영업이익(6조6000억원) 대비 22.7%, 2분기 컨센서스(6조5970억원·증권사 추정치 평균)보다 22.8% 많은 '어닝서프라이즈'다. 5조5000억원 정도의 영업이익을 거둔 반도체사업이 버팀목이 됐다. 지난달부터 북미·유럽 대형 오프라인 매장이 문을 열면서 스마트폰, TV, 가전 판매가 회복됐다. 지난 4~5월 마케팅비 지출 등이 ...

  •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조1000억원…전년比 22.7% 증가

    [속보]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이익 8조1000억원…전년比 22.7% 증가

    삼성전자가 2분기 영업이익이 8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발표했다. 전년 동기 대비 22.7% 증가했다. 증권사 컨센서스(실적 추정치 평균) 6조5385억원 대비 23.9% 많다. 매출은 52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7.4% 감소했다. 황정수 기자 hjs@hankyung.com

  • SSD 6개월째 수출 급증…애물단지서 '블루칩' 된 낸드플래시

    SSD 6개월째 수출 급증…애물단지서 '블루칩' 된 낸드플래시

    낸드플래시 반도체 시장이 암흑기에 접어든 건 2018년 하반기부터다.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 정체 등 수요 위축에 공급업체 간 치열한 경쟁이 지속되면서 낸드 가격은 지난해 2월에만 7% 가까이 추락하기도 했다. 세계 1위 삼성전자를 제외한 업체들은 ‘적자의 늪’에 빠졌다. 견디다 못한 낸드 업체들은 지난해 7월부터 ‘생산공정 효율화’(삼성전자)와 ‘웨이퍼투입량 조절’(SK하이닉스)에...

  • 기업의 미래 AI 인재에 달렸다

    기업의 미래 AI 인재에 달렸다

    국내 주요 기업이 인재 확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룹 총수나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영입에 공을 들일 정도다. 미래 먹거리인 4차 산업(지식 집약적 산업) 분야의 전문가를 확보하기 위해서다. 인재 육성도 소홀히 하지 않는다. 직원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교육·인재육성 프로그램을 확대하는 게 대표적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선 상시·비대면 채용을 확대하고 있다...

  • LG, 30대 여성 상무 '트리오' 발탁…미래 사업가 100명 육성도

    LG, 30대 여성 상무 '트리오' 발탁…미래 사업가 100명 육성도

    LG그룹은 구광모 회장 취임 이후 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DX) 인공지능(AI) 등 분야의 인재 확보에 공들이고 있다.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고객의 숨은 수요를 빨리 찾을 수 있는 고객가치 창출의 핵심 수단으로서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이 지속적으로 강조되면서, 미래 선점을 위해 DX, AI 등 분야의 인재 확보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AI 석학 연구소장으로 영입 LG전자는 지난해 6월 캐나다 이동통신사 1위 ‘벨’ 출신의...

  • [부고] 이동찬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팀 대리 장인상

    ▲김장오씨 별세, 이동찬 대한상공회의소 샌드박스지원팀 대리 장인상, 김미진씨 부친상=4일 서울 중앙대병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

  • NASA 출신 현대차 부사장, 구글 출신 삼성 상무…S급 인재 영입 나선 대기업들

    NASA 출신 현대차 부사장, 구글 출신 삼성 상무…S급 인재 영입 나선 대기업들

    미국 항공우주국(NASA) 고위 연구원(현대자동차), 모바일 게임업체 일본법인 대표(SK텔레콤), 미국 헬스케어기업 수석부사장(삼성전자). 국내 주요 기업이 지난해 이후 영입한 대표적인 ‘S(Special)급’ 임원들이다. 출신은 다르지만 공통점이 있다. 미래 먹거리로 삼고 집중 육성 중인 4차 산업(지식 집약적 산업) 전문가란 것이다. 그룹 총수나 대표(CEO)급이 직접 영입에 공을 들였다는 점도 비슷하다. 삼성전자 현...

  • '악몽의 2분기' 반도체로 겨우 넘겼다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부문과 SK하이닉스의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조원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메모리 반도체 가격이 10% 이상 오른 영향이 컸다. 최악의 부진이 예상됐던 2분기를 반도체 힘으로 넘었다는 분석이 나온다. 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의 2분기 영업이익은 5조3430억원으로 추정된다. 지난해 2분기(3조4000억원) 대비 57.1%, 직전 분기(3조9900억원)보다는 33.9% 증가한 수...

  • 베스트바이 등 영업 재개에…LG전자, 6월 美 가전매출 두 배 늘어

    베스트바이 등 영업 재개에…LG전자, 6월 美 가전매출 두 배 늘어

    최근 LG전자 본사에 미국 법인으로부터 낭보가 전해졌다. 지난 6월 셋째주 시작된 미국 독립기념일 할인행사에서 백색가전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 가까이 급증했다는 소식이다. 지난 5월 말 베스트바이 등 가전매장이 문을 다시 열면서 소비 회복 조짐이 보이자 LG전자가 판매 역량을 집중한 것이 효과를 냈다. 회사 관계자는 “미국 공장을 통해 제품을 적시에 공급할 수 있었던 것이 소비시장 회복과 맞물려 좋은 성과를 냈다”고...

  • SK하이닉스 '초고속 D램'…영화 124편 1초 만에 전송

    SK하이닉스 '초고속 D램'…영화 124편 1초 만에 전송

    SK하이닉스가 3.7기가바이트(GB) 용량의 풀HD급 영화 124편을 1초 만에 전달할 수 있는 초고속 D램 ‘HBM2E’(사진)의 양산을 시작한다고 2일 발표했다. 지난해 8월 개발에 성공한 이후 10개월 만에 양산체제를 갖췄다. 이 제품은 정보출입구 한 개당 1초에 3.6기가비트(Gbps)의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1024개 정보출입구가 있어 1초에 460GB의 데이터를 처리할 수 있다. 용량도 기존 제품 대비 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