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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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권업계, 파격 금리 내세워 신용대출 '경쟁'

    증권업계, 파격 금리 내세워 신용대출 '경쟁'

    증권업계가 연 2~3%대 파격적인 금리를 앞세워 신용대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저축은행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로 스탁론(주식매입자금대출)을 줄여야 할 위기에 처하자 증권업계가 저축은행 스탁론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해 나섰다는 분석이 나온다. KB증권은 다음달 31일까지 신용대출을 신청한 신규 고객에 한해 연 2.8~4.8%의 금리로 대출해주고 있다. 대출 기간 60일까지는 연 2.8%, 90일은 3.8%, 180일은 4.8%를 적용...

  • 네이버, 첫 적자 내나…시총 10위→14위 추락

    네이버, 첫 적자 내나…시총 10위→14위 추락

    네이버가 2분기에 상장 후 첫 분기 영업손실을 낼 가능성이 증권가에서 제기됐다. 일본 라인의 일회성 마케팅 비용 300억엔(약 3283억원) 때문이다. 300억엔 가운데 얼마가 실제 비용으로 반영되느냐에 따라 적자 여부가 가려질 것이란 전망이다. 적자가 나지 않더라도 5년 반 만에 가장 낮은 영업이익을 기록할 것이 확실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상장 후 첫 손실 낼까 한국투자증권은 네이버가 2분기에 연결 재무제표 기준 1265억원의 영업손실을 ...

  • 중소형 건설사 주가, 대형사보다 잘 나가네

    중소형 건설사 주가, 대형사보다 잘 나가네

    대형 건설사가 증시에서 고전하는 사이 중소형 건설주가 꾸준히 오르고 있다. 대형 건설사와의 주가 수익률 격차는 올 들어 30%포인트 넘게 벌어졌다. 대형사가 업황 둔화와 부진한 해외 수주에 발이 묶인 사이 중소형사는 틈새시장을 공략해 활로를 찾은 덕분이란 분석이다. 1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현대건설, 대림산업, GS건설, HDC현대산업건설, 대우건설 등 5개 건설사 주가는 올 들어 17일까지 평균 0.55% 하락했다. 주요 건설사 중에는 취...

  • 금값 된 금값?…ETF 수익률은 4%대 그쳐

    금값 된 금값?…ETF 수익률은 4%대 그쳐

    국내 금 가격이 올 들어 10% 넘게 올랐지만 금에 투자하는 상장지수펀드(ETF)와 상장지수증권(ETN) 수익률은 4%대에 그치고 있다. 환헤지로 환율 상승 효과를 누리지 못했기 때문이다. 한국거래소(KRX) 금시장에서 거래되는 순도 99.99% 금 현물 1g의 가격은 지난 14일 5만1730원으로 2014년 3월 금시장 개설 이후 최고가를 찍었다. 올해 가격 상승률은 11.8%에 이른다. 국제 금 가격이 상승세를 탄 데다 한국 경제가 불안해...

  • 선물 '팔자' 지속하는 외국인…"향후 석달 한국증시에 부정적"

    외국인이 선물 매도 포지션을 상당 부분 이월(롤오버)한 것으로 나타나면서 증시 조정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외국인이 선물 매도 포지션을 그대로 가져간다는 것은 향후 3개월 동안의 국내 증시 전망을 밝게 보지 않는다는 뜻이다. 1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외국인은 전날 선물·옵션 동시 만기일에 스프레드 매도(6월물 선물 매수·9월물 선물 매도)를 통해 약 7만 계약의 선물 매도 포지션을 이월했다. 전균 삼성증권 연...

  • 증권가서 불붙은 '한진칼 적정주가' 논란

    증권가서 불붙은 '한진칼 적정주가' 논란

    한진칼 주가가 4만원을 넘은 뒤 상승폭이 급격히 둔화되고 있다. 밸류에이션(실적 대비 주가 수준)이 한 번도 도달하지 못한 영역에 이르면서 부담이 커졌기 때문이다. 상당수 애널리스트는 한진칼 주가가 ‘꼭지를 찍었다’고 보고 투자 의견을 낮추고 있다. 반면 펀드를 운용하는 운용업계 일각에선 한진칼이 더 오를 수 있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한진칼이 인수합병(M&A) 시장에 나온 것으로 간주해 경영권 프리미엄 가치를 기...

  • 외국인이 국내 ELS 투자할 수 있는 플랫폼 도입

    KB증권은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파생결합증권과 파생결합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유로 미디엄 텀 노트(EMTN)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KB증권의 글로벌 신용등급(A-)이 높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EMTN 프로그램은 발행할 수 있는 채권의 종류, 수량, 제한 사항 등 조건을 미리 정해놓은 뒤 시장 여건과 투자자 수요에 따라 채권을 발행하는 아시아·유럽 시장 발행 플랫폼이다. KB증권은 ...

  • KB증권, 해외투자자들 상대로 ELS 발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

    KB증권, 해외투자자들 상대로 ELS 발행할 수 있는 프로그램 도입

    KB증권은 해외 투자자를 상대로 파생결합증권과 파생결합사채를 발행하기 위해 ‘유로 미디엄 텀 노트(EMTN) 프로그램’을 도입했다고 13일 발표했다. 국내 증권사 가운데 해외 투자자들을 위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한 것은 ‘A-’ 등급으로는 KB증권이 최초다. KB증권의 글로벌 신용등급이 높기 때문에 가능했다는 설명이다. EMTN 프로그램은 발행할 수 있는 채권의 종류, 수량, 제한 사항 등 조건을 미리...

  • OLED 덕에…삼성전자 2분기 '깜짝 실적' 가능성

    OLED 덕에…삼성전자 2분기 '깜짝 실적' 가능성

    삼성전자 2분기 실적이 예상보다 좋을 것이란 전망이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 디스플레이 부문의 선전 덕분이다. 다만 전체 영업이익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반도체 부문의 부진이 계속 부담이 되고 있다. 12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2분기 영업이익 컨센서스(증권사 추정치 평균)는 6조원이다. 6개월 전(13조4780억원)과 3개월 전(8조3956억원) 전망치에 비해선 크게 떨어졌다. 반도체 수요가 줄고 가격도 하락한 영향이다...

  • "삼성 조만간 투자 나설 것"…OLED 관련株 꿈틀

    "삼성 조만간 투자 나설 것"…OLED 관련株 꿈틀

    국내 기관투자가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소재·장비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대형 OLED 설비투자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에프에이는 1200원(2.96%) 오른 4만1750원에 마감했다. 에스에프에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품 제조 공정에 필수인 클린 물류 설비 생산 업체다. 삼성디스플레이에 클린 물류 장비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삼성 OLED...

  • OLED 소재·장비주에 꽂힌 기관들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장비주를 집중적으로 사들이고 있다. 삼성전자가 하반기에 대형 OLED 설비투자에 나설 것이란 관측이 확산되고 있기때문이다. 11일 코스닥시장에서 에스에프에이는 1200원(2.96%) 오른 4만1750원에 마감했다. 에스에프에이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첨단 제품 제조 공정에 필수인 클린 물류 설비 생산 업체다. 삼성디스플레이에 클린 물류 장비를 독점 공급하고 있어 삼성 OLED...

  • KRX 고배당 50지수에 한전KPS 등 11개 종목 편입

    한국거래소는 배당 관련 3개 지수의 구성 종목 정기 변경 결과를 확정하고 오는 14일부터 적용한다고 10일 발표했다. ‘KRX 고배당 50’ 지수에는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해 한라홀딩스, 웅진코웨이, 조선내화, BNK금융지주, 에스에이엠티, 한전KPS, 세아특수강, 한국토지신탁, 극동유화, 아주캐피탈 등 11개 종목이 편입된다. 반면 부국증권, 한국토지신탁, 극동유화 등 11개 종목은 제외된다. ‘코스피 고배당 5...

  • 미국발 훈풍…코스피 2100선 회복 '눈앞'

    미국발 훈풍…코스피 2100선 회복 '눈앞'

    코스피지수가 한 달 만에 2100선 회복을 앞뒀다. 금리 인하 기대와 함께 무역분쟁 우려가 한층 누그러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10일 코스피지수는 27.16포인트(1.31%) 오른 2099.49로 마감했다. 지난달 29일 2023.32를 찍은 뒤 7거래일 만에 3.76% 반등했다. 호재가 쏟아졌다. 미·중 양국 정상이 유화적인 발언을 내놓으면서 이달 말 열릴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 무역 협상이 타결될지 모른다는 기대가...

  • 급락한 KMH…2대주주 KB운용 매집 나서

    급락한 KMH…2대주주 KB운용 매집 나서

    급락한 KMH로 기관과 외국인의 저가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대 주주인 KB자산운용이 KMH의 지배구조 개선 압박에 나설 가능성이 제기되면서 주가가 반등하고 있다. KB자산운용은 KMH 보유 지분을 15%대로 늘렸다. KMH는 지난달 27일 11.77% 급락했다. 지분 17.64%를 가진 최대주주 최상주 KMH 회장이 배임과 성접대 의혹에 휘말린 탓이다. 이는 지난달 28일 최 회장 사임으로까지 이어졌다. 하지만 주가는 바로 반등했다. 지...

  • 美 금리인하 기대 '솔솔'…삼성SDI·셀트리온 등 성장株 담아볼까

    美 금리인하 기대 '솔솔'…삼성SDI·셀트리온 등 성장株 담아볼까

    글로벌 증시에서 ‘파월 풋’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증시가 흔들릴 때 미국 중앙은행(Fed)이 기준금리를 내려 ‘증시 안전판’ 역할을 하는 것을 뜻하는 말이다. ‘파월’은 제롬 파월 Fed 의장, ‘풋’은 풋옵션에서 따왔다. 파월 의장은 최근 “무역 분쟁 이슈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으며, 경제가 안정적으로 성장하기 위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것&...

  • LG화학 등 2차전지株 '재충전'…파트론 등 휴대폰 부품株도 주목

    LG화학 등 2차전지株 '재충전'…파트론 등 휴대폰 부품株도 주목

    코스피지수는 올 들어 지난 6일까지 1.38% 오르는 데 그쳤다. 미·중 무역분쟁이 재점화하며 지난 5월 7.34% 급락한 탓이다. 투자자들은 채권 등 안전자산으로 몰렸다. 주식시장에 남은 투자자들도 배당주나 가치주로 피신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순수가치지수는 올 들어 0.40% 올랐지만 순수성장지수는 4.03% 떨어졌다. 이런 흐름이 조만간 바뀔 것이란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

  • 美 금리인하 기류…코스피 '1월 반등 데자뷔'?

    美 금리인하 기류…코스피 '1월 반등 데자뷔'?

    국내 증시가 변곡점에 섰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등 전 세계 주요국의 금리 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반등에 대한 기대가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수출 부진과 성장률 하락 등 국내 경기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증시 바닥이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반도체 업황·성장률 하락은 부담 지난 5일 코스피지수는 2.14포인트(0.10%) 오른 2069.11로 마감했다. 전날 미국 S&P...

  • 변곡점에 선 증시…"지금은 증시서 발 뺄 때 아니야"

    변곡점에 선 증시…"지금은 증시서 발 뺄 때 아니야"

    국내 증시가 변곡점에 섰다. 한국을 포함해 미국 등 전세계 주요국 금리인하 가능성이 커지면서 반등에 대한 기대가 조심스레 제기되고 있다. 수출 부진과 성장률 하락 등 국내 경기 둔화 우려도 커지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증시 바닥이 점점 단단해지고 있다”고 분석한다. ◆반도체 업황·성장률 하락은 부담 지난 5일 코스피지수는 2.14포인트(0.10%) 오른 2069.11로 마감했다. 전날(현지시간) 미국 S&a...

  • "국내 주식형 펀드, 지금이 저점 분할매수 기회"

    "국내 주식형 펀드, 지금이 저점 분할매수 기회"

    ‘증시 바닥’을 노린 투자자들이 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로 다시 돈이 들어오고 있다. 전문가들도 중장기 투자자라면 저점에서 분할 매수를 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는 의견을 내놓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한 달 동안 국내 주식형 펀드에 1조2426억원이 순유입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피지수가 지난 5월 한 달 동안 7.34% 급락한 영향이다. 오광영 신영증권 연구원은 “국내 주식형 인덱스 펀드를...

  • 불안정한 증시…진가 드러나는 고배당株

    불안정한 증시…진가 드러나는 고배당株

    국내 증시가 흔들리면서 고배당주의 진가가 드러나고 있다. 올해 코스피지수가 1.31% 오르는 데 그쳤지만 상당수 고배당주는 10% 넘게 올랐다. 시중 금리가 하락하고, 배당주 펀드로 돈이 계속 들어오고 있어 연말로 갈수록 배당주가 더욱 각광받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증시 흔들려도 배당주는 올라 올해 상반기 증시의 ‘승자’는 고배당주였다. 높은 배당수익률(배당금/주가)을 무기로 시장 침체 속에서도 견조한 주가 흐름을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