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송도에 이달 1533가구 나온다
GS건설이 이달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송도자이 더 스타’(조감도)를 공급한다. 집안에서 서해 바다, 잭니클라우스GC, 송도 워터프런트 호수 등을 조망할 수 있는 고급 아파트 단지다.

송도랜드마크시티 6공구 A17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44층, 9개 동 1533가구(전용면적 84~151㎡)로 건립된다.

다양한 특화 설계를 도입한 게 관심을 끈다. 서해 바다 조망이 가능한 워터프런트 테라스 설계를 비롯해 펜트하우스 등이 갖춰질 예정이다. 스카이라운지 등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주거 환경도 좋다는 평가다. 센트럴파크뿐 아니라 송도 최대 규모(4.2㎞) 랜드마크시티 수변공원(올해 말 1단계 조성 완료 예정)이 가깝다. 채드윅송도국제학교, 과학예술영재학교, 글로벌 국제캠퍼스 등도 인접해 있다.

개발업체인 화이트코리아의 양계호 회장은 “서해 조망권을 갖춘 데다 외관을 차별화해 송도국제도시를 대표할 고품격 자이 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