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임직원·가족과 현충원 봉사활동
롯데건설 임직원과 가족들이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했다.

18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봉사단 62명은 현충원에서 현충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는 참배를 했다. 자매결연 묘역에서 헌화, 묘비 닦기 및 잡초 제거 등 묘역 단장을 하고 현충관과 유품전시관을 관람하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롯데건설은 2013년부터 국립서울현충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중이다. 특히 현충원 봉사활동은 자녀가 있는 가족에게는 교육적인 차원에서도 의미 있는 활동으로 평가된다.

회사 관계자는 "국군의 날을 맞아 봉사활동에 함께 참여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분들에 대한 고마움과 나라 사랑 정신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