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에는 전국 12곳에서 4776가구(오피스텔·임대아파트 포함)가 1순위 청약을 접수한다.

삼도주택은 오는 18일 대구 수성구 파동에서 ‘더펜트하우스 수성’ 타운하우스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단지는 단독형 3층 구조이며 17개 동이 들어선다. 전용면적 140~150㎡ 143가구로 구성됐다. 모든 가구에 넓은 테라스와 알파룸 등을 제공한다.
남양주·대구 등 4700여 가구 1순위 청약
HDC현대산업개발은 대구 동구 지묘동 연경지구에서 ‘대구 연경 아이파크’를 19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8층, 11개 동, 전용 84~104㎡ 792가구로 조성된다. 북대구나들목 팔공산나들목 등이 단지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20일에는 전국에서 모델하우스 6곳이 개관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경기 부천시 중동에 ‘힐스테이트 중동’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 지하 4층~지상 49층, 6개 동으로 구성된다. 아파트는 전용 84~141㎡ 999가구가 공급된다. 현대건설은 강원 속초시 중앙동에서 ‘힐스테이트 속초 센트럴’ 모델하우스를 개관한다. 지하 5층~지상 36층, 4개 동으로 구성된다. 전용 78~114㎡ 아파트 256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24~27㎡ 138실을 함께 분양한다. 해안에 있어 대부분 가구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민경진 기자 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