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아파트·상가 '완판'
제일건설㈜이 세종시 2-4생활권 P3구역 HC2블록에 선보인 주상복합단지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모두 판매됐다.

28일 제일건설에 따르면 지난달 9일 청약을 받은 세종 제일풍경채 상업시설은 일주일만에 완전판매(완판)됐고 지난 9일부터 계약을 시작한 아파트 역시 26일 예비당첨자 추첨까지 진행해 잔여세대에 대한 계약을 모두 마무리했다.

회사 관계자는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2생활권에 남은 마지막 분양물량이었고 주변 인프라도 풍부해 수요자들에게 인기가 높았다"며 "청약결과도 좋았기 때문에 계약도 빠르게 이뤄진 것 같다"고 설명했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어반아트리움, 백화점 UEC 부지, BRT정류장, 나성초·중, 유치원 부지 등이 도보권에 있다. 설계공모방식을 거쳐 우수한 외관의 주상복합단지로 조성돼 많은 주목을 받았다.

지난달 진행한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1순위 청약 접수 결과, 총 231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총 2만5237명이 접수해 평균 109.25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중 전용면적 97㎡T타입의 경우 308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세종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입주예정일은 2021년 9월이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