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권 새 아파트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의정부시 도심에서 분양된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가 평균 5.08대 1로 1순위 청약에서 전 타입 마감됐다.

도심권에 위치한 아파트는 분양시장에서 늘 관심을 받았다. 신도시 등 택지지구와 달리 인프라를 추가적으로 조성 할 필요가 없을 정도로 편의시설을 잘 갖췄기 때문이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 역시 의정부 시내에 위치해 의정부 시청, 예술의 전당, 시의회, 세무서, 소방서 등 행정타운이 가까워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췄다. 더불어 직주 근접형 아파트로 행정타운에 직장을 둔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았다. 도심에 자리한 만큼 신세계백화점, 롯데마트, CGV, 도서관, 의료원, 보건소 등 편의시설이 가까운 것도 장점이다.

또한 도심권은 우수한 입지를 갖췄지만 분양물량이 택지지구 보다 적은 만큼 높은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기반시설이 자리 잡아 아파트가 들어설 부지가 한정적인 데다 개발 승인을 위한 절차도 까다롭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 이모씨(50세)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의정부시 도심에 오랜만에 분양된 아파트일 뿐만 아니라 롯데캐슬이라는 브랜드의 힘까지 더해져 향후 기대가 되는 아파트다”라고 전했다.

한편 단지는 국내 최초 민간공원 조성 특례사업을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다. 3.3㎡당 800만원 초반에서 시작하는 경쟁력 있는 분양가에 발코니 확장비용 무상,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한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파크’는 지하 2층~지상 27층 17개동에 총 1850가구 규모다. 정당 계약은 4월 6~8일까지 사흘간 견본주택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의정부시 범골로 80(상우고등학교 정문 앞)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8년 11월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