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약 열기가 뜨거운 인천 청라지구에서 다음 달 초 아파트 2439가구가 동시분양될 5개단지 모델하우스가 이번 주 한꺼번에 개장한다.

24일 부동산정보업체인 부동산114에 따르면 청라지구 동시분양에 참여하는 SK건설 동양메이저건설 한양 반도건설은 29일 인천 인하대 인근 부지에서 동시에 모델하우스를 연다.

이들 아파트는 3.3㎡(1평)당 분양가가 1100만원을 넘지 않을 전망이다. 계약 후 1년만 지나면 분양권을 팔 수 있으며 입주 후 5년간 양도 차익에 대한 양도세가 면제된다.

광교신도시에서 동광종합토건이 짓는 오드카운티(149~150㎡형,668가구) 아파트 모델하우스도 29일 개관한다.

아파트 청약은 서울 회기힐스테이트(26일)와 청라지구 휴먼시아(29일) 등 전국에서 1840가구 중 58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박종서 기자 cosmo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