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은 30일 이사회를 열고 김호영 사장(62)을 새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신임 김 대표는 현대건설 부사장 및 반도건설 사장을 지냈으며,작년 9월 경남기업에 영입돼 해외사업부문 총괄 사장에 기용됐다. 기존 강창모 대표이사 부회장은 퇴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