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땅값이 3개월 연속 떨어졌다. 낙폭은 전달보다 다소 둔화됐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의땅값은 전달보다 0.75% 떨어져 작년 11월이후 하락세가 이어졌다. 작년 11월(-1.44%) 12월(-2.72%)과 비교하면 하락폭은 줄었다. 시·도별로는 경기(-1.02%) 인천(-0.92%) 서울(-0.91%) 등 수도권의 하락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군산시는 4.03% 떨어져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경산시(-1.55%) 용인 기흥구(-1.54%) 의왕시(-
1.48%)등도 많이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