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화성 태안택지개발지구에 들어설 '신창미션힐 파크'는 중소형 평형대의 주변 아파트 단지와는 달리 '상류사회'란 분양 컨셉트에 맞게 중대형 고급아파트로 지어진다.


견본주택은 동수원사거리에서 인계사거리 방향 한독병원 옆에 마련돼 있다.


모델하우스 1층에 38평형, 2층에 45평형 유니트가 각각 꾸며져 있다.


방마다 수납공간을 넉넉히 뒀고 부부침실 내 샤워부스는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면적에 포함시켰다.


38평형 유니트는 거실 전면과 옆면이 아트월로 처리돼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옆면 아트월은 화이트계열의 대리석으로 마감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주방은 거실과 거의 분리돼 있다.


45평형의 경우 자녀방 벽체를 가변형으로 설계했다.


이 평면의 하이라이트는 부엌.


우선 거실에서 부엌을 볼 때 '백페인트 글라스'라는 인테리어벽체가 중간에 위치하고 양쪽에 중문(포켓도어)이 마련돼 거실과 부엌 공간이 분리된다.


분양가는 평당 4백65만∼5백5만원이다.


(031)234-8114


김진수 기자 true@hankyung.com